'AT-UP/여행'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6.07 안강 양동마을 다녀왔습니다.
  2. 2008.05.20 경주타워 앞에서...
  3. 2007.12.10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다녀왔습니다~

안강 양동마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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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기 보다는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안강 양동마을인데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곳입니다..

두 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기 위해서 준비중이라고 하더군요....

하회마을은.. 가봤지만...솔직히 조금 실망감이 있었는데...

양동마을 아는 사람은 하회마을보다 양동마을로 간다는 말이..양동마을을 가보니 조금 이해가 되더군요........

한옥뿐 아니라 초가집도 잘 보존되어 있구요..

마을 전체를 찬찬히 둘러보려면 몇일이 걸릴 정도로 규모도 조금 큽니다.

사진만으로 봐서는 별로 큰줄 몰랐고, 실제로 가서도 오래걸릴줄 몰랐는데 꽤 오래 걸리더군요..

동기들 몇명이랑 같이 갔었 선배가 차로 태워주셔서 꽤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선배가 바쁘셔서 천천히 오랫동안 둘러볼수 없다는게 조금 아쉬웠지만요..

나중에 한번 시간을 내서 혼자 기차를 타고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바빠서 포스팅을 못하다가 겨우 글을 좀 올리고 있는데..

좀 대충대충인점 이해해 주세요...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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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이러 하다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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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정'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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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보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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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보수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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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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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를 느낄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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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건물들 뿐 아니라 주변환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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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새소리가 들리는것 같지 않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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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느낌이 있는 사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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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일에 맞게 설계된 담장...담장너머를 볼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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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첨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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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 지정된 향단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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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대문으로 들어와 왼쪽을 중문으로 돌아들어가야하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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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지게 빠진 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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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에서 바라본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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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하는 제식청 입니다.제사음식을 보관하던 곳이죠. 역시 특이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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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인 구조의 집안에 하늘로 구멍이 뻥 뚤린 중정이 2개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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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정에서 바라본 향단입니다. 관가정 방향으로 모든 내부가 가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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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정의 포인트인 정자형태의 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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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을열어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향단과 달리 외부의 빛이나 풍경이 내부로 깊숙히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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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앞의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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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잡지에서마 보던 느낌이 나는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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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신비스러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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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 초등학교 입니다. 양동마을의 건축물들의 느낌을 잘 살렸군요. 특히 왼쪽의 정자형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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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으로 올라가는 길...양동마을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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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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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당 계정입니다. 캬..정말 멋지더군요.






여기서 잠깐~!

인디아나 존슨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까지 밝혀진 마당에...

저는 양동마을에서.............


다음 포스트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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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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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가족과 함께 바닷바람을 좀 쎄고 왔어요~

감포쪽으로 가서 바다낚시도 잠깐 하고 말이죠..

가는길이 경주를 거치게 되어서 경주타워도 잠깐 구경했구요...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해서 그냥 밖에서 구경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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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내가 설계 했다는듯...ㅋㅋ


솔직히...경주타워는...상상했던것 만큼 대단하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뭐..가까이를 가본것도 아니고 들어가본것도 아니지만....ㅋㅋ

아무래도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이겠죠?ㅋㅋㅋ



건축학부 입학하기 전에 면접을 봤었는데요 그때 제가...

'황룡사구층목탑을 모티브로 두바이의 버즈알아랍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할수 있는 웅장한 건축물을 짓고 싶습니다~!'

그랬었는데...ㅋㅋ

비슷한게 생겨버렸네요.....ㅋㄷㅋㄷ




경주에서는 차로 잠깐 드라이브만 했는데도...역시 경주는 정말 아름다운 곳 이였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 경주로 통근열차를 타고 소풍을 간적이 있었는데...

각자 조를 짜서 가고싶은 곳을 다니는 좀...색다른 소풍이였어요~

걸어서 경주 여기저기를 구경했었는데...지금 생각하니 정말 추억에 남네요...

무한도전 보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ㅋㅋ


언제 시간내서 다시한번 좀더 여유롭게 경주여행을 떠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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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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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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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에도 교회가 있더군요!!!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지도에 기와집으로 그려져있던데... 가볼걸 그랬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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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에도 선거벽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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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에서 광합성?중인 고양이...고양이 까지도 조선시대 고양이처럼 생겼습니다(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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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불에 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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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불이 켜질 모습이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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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유성룡 선생 댁 앞에 엘리자베스2세가 심은 나무입니다. 뭐 썩 맘에 들진 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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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큰 기와지붕은 끝부분에도 기와가 있더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근데 왜 있는걸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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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도 꼭 주방에만 있는게 아니더군요;이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건물이 크다보니 그런가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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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고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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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이 떨어진 나무입니다.. 대추나무였다면 벌써 도장으로 만들어 졌을텐데 말이죠..ㅎ (동생의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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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연출이 될까 했는데..별로 재미없게 나왔습니다...ㅋ 제 동생 눈이 어디로 간지 모르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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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을 내려다 볼수 있는 부용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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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는 강둑입니다. 나룻배가 운행을 안해서 차를 타고 빙 둘러서 부용대로 가야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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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를 오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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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이 꽤나 빠르더군요. 물은 정말 맑고요! 아무래도 낙동강 상류이다 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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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촬영했습니다. 안습의 비네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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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입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가 극찬한 건축물이라네요~ 하지만! 나는 봐도 모르겠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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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아름답군요~ 하지만 안습의 비네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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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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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수를 한건지 원래 그런건지..나무 땟갈이 끝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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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루 라고 불리는.. 일종의 강당이랄까요? 아마도 이 건축물이 병산서원이 건축학적 극찬을 받는것 같습니다..정말 멋집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도 있지만 만대루의 아름다움이 안찍는것만 못하게 찍혀서 올리지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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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눈을 찾을수 있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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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루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여름에 강바람을 맞으며 앉아있으면 정말 신선이 부럽지 않을것 같습니다..처마때문에 경치가 좁아 보이네요..역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좁은 사진에 담아내기는 힘들군요..네 맞습니다..제 실력이 부족한거죠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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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안동찜닭을 먹기위해 온 안동시장 찜닭 골목입니다. 대구의 서문시장도 곧 이런 모습으로 바뀌겠네요~


대구의 짝퉁 안동찜닭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카라멜?을 넣는다고 다 안동찜닭이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찜닭중에 최고였습니다!
찜닭만 먹기에도 충분히 가볼만 했던것 같습니다;;ㅋㅋㅋ

안동에 뭐 볼게 있겠느냐 싶었는데...
역시 하회마을에서는 인재가 많이 배출될수 밖에 없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볼수 있었고,
병산서원에서는 건축학도를 꿈꾸는 저에게 많은것을 보여준것 같습니다...ㅎㅎ
찜닭의 맛은 최고였구요~乃 ㅋ

시간나실때 한번쯤 가보실만 하겠습니다!
다만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엔 시기가 너무 늦어 아쉬웠습니다...

다음주엔 주산지를 가볼까 합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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