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양동마을 다녀왔습니다.

|
여행이라기 보다는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안강 양동마을인데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곳입니다..

두 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기 위해서 준비중이라고 하더군요....

하회마을은.. 가봤지만...솔직히 조금 실망감이 있었는데...

양동마을 아는 사람은 하회마을보다 양동마을로 간다는 말이..양동마을을 가보니 조금 이해가 되더군요........

한옥뿐 아니라 초가집도 잘 보존되어 있구요..

마을 전체를 찬찬히 둘러보려면 몇일이 걸릴 정도로 규모도 조금 큽니다.

사진만으로 봐서는 별로 큰줄 몰랐고, 실제로 가서도 오래걸릴줄 몰랐는데 꽤 오래 걸리더군요..

동기들 몇명이랑 같이 갔었 선배가 차로 태워주셔서 꽤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선배가 바쁘셔서 천천히 오랫동안 둘러볼수 없다는게 조금 아쉬웠지만요..

나중에 한번 시간을 내서 혼자 기차를 타고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바빠서 포스팅을 못하다가 겨우 글을 좀 올리고 있는데..

좀 대충대충인점 이해해 주세요...ㅠㅠ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이러 하다네요~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심수정'의 소나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짜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보이길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저기서 보수공사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딸기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미를 느낄수 있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을의 건물들 뿐 아니라 주변환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귓가에 새소리가 들리는것 같지 않으세요?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가 느낌이 있는 사진...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먼스케일에 맞게 설계된 담장...담장너머를 볼수가 없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첨당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물로 지정된 향단의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의 대문으로 들어와 왼쪽을 중문으로 돌아들어가야하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들어지게 빠진 행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물 밖에서 바라본 부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하는 제식청 입니다.제사음식을 보관하던 곳이죠. 역시 특이한 형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폐쇄적인 구조의 집안에 하늘로 구멍이 뻥 뚤린 중정이 2개가 존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가정에서 바라본 향단입니다. 관가정 방향으로 모든 내부가 가려져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가정의 포인트인 정자형태의 사랑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 문을열어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향단과 달리 외부의 빛이나 풍경이 내부로 깊숙히 들어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을 앞의 교회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축 잡지에서마 보던 느낌이 나는걸요?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늑하고 신비스러운 내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동 초등학교 입니다. 양동마을의 건축물들의 느낌을 잘 살렸군요. 특히 왼쪽의 정자형태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옥산서원으로 올라가는 길...양동마을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옥산서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락당 계정입니다. 캬..정말 멋지더군요.






여기서 잠깐~!

인디아나 존슨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까지 밝혀진 마당에...

저는 양동마을에서.............


다음 포스트에.............!ㅋ
And